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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70
2024년 11월 26일
In 일반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한번 상간남 소송을 했었구요. 그때는 와이프 카톡하고 위치 공유 때문에 제가 증거수집을 쉽게 했었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기도 그렇고 어디다 말할때도 없고 흥신소 탐정을 쓰기도 너무 벅찼구요.
그래서 택시 이용해서 사정얘기 하고 따라가서 증거 다 잡았습니다. 와이프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구요.
그런데 용서하고 다시 잘하겠다 다짐하고 각서까지 쓰고서도 정신 못차리네요.
저는 단지 애들 때문에 꾹 참고 견디는 거 였거든요. 그러다 6개월 잘되나 싶었는데 결국 말다툼 끝에 집을 나가버렸어요.
물론 집에서도 대면대면 했었구요. 저도 불안불안 했었는데 대표 탐정님 상담 받고. 진행해서 보니 말씀 대로 원룸 얻어서 동거하다시피 살고 있더라구요. 그놈도 가정이 있는 놈인데 이해가 안가구요. 그리고 그놈 와이프는 무엇 때문인지 자기는 상관 안한다고 자기한테 더이상 얘기 하지 말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이럴수 있는가 싶기도 하고 대표 탐정님 말씀대로 그쪽 사정이 있는 거다 라고 그냥 이해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들도 준비를 하고 와이프는 차량도 두고 나갔어요. 그리고 그놈도 머리 쓰느라 원룸에 자기차를 가지고 오지 않더라구요. 정말 제가 할수 없는 일인데 여기 팀장님과 대표탐정님께서 어렵게 잘 처리 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소송은 10번도 할수 있다고 하니 계속해서 저는 더 할겁니다. 용서가 안되는 인간들입니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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